유행 업종이 아닌 유망 업종을 택하라
탕후루, 마라탕 등 유행을 많이 타는 업종이 있습니다. 한순간 유행을 타기는 하지만 길게 가는 경우는 드물며 한순간에 매출이 하락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업종의 경우 미리 진입을 해 있다가 유행을 타면 돈을 벌고 권리금을 받고 매각을 하여 돈을 벌기도 하지만 늦게 유행에 참가를 하게 되면 많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유망업종과 유행업종은 어떻게 어떻게 구별을 하여야 할까요
유행업종의 경우 보통은 없던 것이 생기거나 갑자기 SNS 검색량이 엄청나게 증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유행업종은 보통 따라 하기가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동시다발적으로 소비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경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탕후루, 마라탕 등은 누구나 까지는 아니지만 따라 하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유망업종은 어떨까요? 유망업종은 보통 지루하고 누구나 사용하는 것들이 조금 특별해지는 경우입니다.
일회용 렌즈를 아실 겁니다. 기존의 콘택트렌즈는 세척 관리가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일회용 렌즈는 쓰고 버리면 되어서 귀찮은 일을 제거한 특별한 렌즈가 되었습니다.
최근 짬뽕전문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짬뽕 전문이지만 다른 중국음식도 만들고 있습니다. 짬뽕을 특화시킨 것입니다.
유망업종과 유행업종을 잘 구분을 한다면 장사를 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잘 못 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유행업종을 따라가는 것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외식업에도 트렌드가 있다.
1. 나 홀로 열풍
1인 가구가 500만 돌파하였습니다. 4인 테이블도 중요하지만 혼밥을 하는 고객도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구조가 변하면서 다른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도시락 가게 등 많은 경쟁자가 새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1인 가구와 4인 이상 등 다양한 고객군을 생각해야 합니다.
2. 반외식의 다양화
밖에서 간편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혼자만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TV나 영화를 보면서 식사나 디저트를 먹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일으킨 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넷플릭스나 디즈니 같은 OTT가 발전을 하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먹는 것이 익숙해진 사람들이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을 많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3. 패스트 프리미엄
패스트푸드가 더 건강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지나가면서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생겨난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햄버거에 질 좋은 소고기로 만든 수제 패티와 유기농 야채 등 가격은 조금 올라가더라도 식재료의 질이 좋아지고 그 부분을 알려서 그런 부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을 하는 것입니다.
4. 모던 한식
한식이라고 하면 은연중에 상상을 하는 것이 거하게 차린 한상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식을 서양식처럼 재조명해서 코스요리로 만들거나 서양의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또는 서양의 조리법을 이용한 한식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부분은 전문 요리사가 가능합니다.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은 샐러드의 소스를 한식의 소스처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창한 것보다 소소하게 변형을 시켜보는 것입니다.
아이템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1가지
위의 5가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가입니다. 내가 이 장사에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면 계속해서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즐겁게 지속가능한 것은 끊임없이 고민을 하지만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은 끊임없이 고민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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