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를 만들 때 주의점

우리가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는 새로운 메뉴가 자주 출시가 됩니다. 그로 인해서 신메뉴를 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매출을 올려주는 신메뉴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1. 주재료의 문제점을 보완해서 특별한 재료로
곱창이나 막창의 좋지 못한 냄새를 제거해서 사용
청국장의 냄새를 제거해서 깊은 맛의 찌개



2. 레시피의 접목
곱창과 순대를 합친 순대곱창찌개
족발과 냉채를 합친 냉채족발

신메뉴를 만들 때 주의 사항

1. 주메뉴와 동떨어지면 안 된다.
주메뉴와 동 떨어질 경우 고객이 좋게 인식을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주방의 동선이나 식재료 보관의 문제가 발생을 하기도 하므로 비슷한 메뉴로 하는 것이 좋다
예) 중국집에서 삼겹살 (×)

2. 완조리 음식을 하지 마라
고객이 의미를 두는 음식이 아니라면 괜찮지만 주력 제품으로 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례하게 될 수도 있다.
예) 고깃집 - 기성 냉면 (상관없음)
     삼겹살 집 - 기성 훈제 삼겹살 (×)

3. 메뉴 개발을 지속하라
동일한 메뉴가 계속된다면 올드한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단일 메뉴의 노포를 지향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변화하고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이 필요로 합니다.

4. 있는 식재료로 만들어라
새로운 식재료로 새 메뉴를 만들었을 때 판매가 되지 않는다면 고스란히 재고가 되고 오래된 식재료는 고객이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5. 트렌드를 반영하라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데 트렌드를 반영한다면 인기에 편승한 판매를 할 수가 있지만 트렌드와 무관할 경우 판매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6. 주 고객층을 정하라
고객층을 정하지 않으면 마케팅이나 홍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메뉴를 만들어 놓고 홍보를 하면서 괜히 힘만 빼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7. 평가단을 만들어라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음식은 없지만 내가 생각한 평가단의 입을 충족시킨다면 메뉴를 판매하면서 자신감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8. 맛있다고 예측 가능한 메뉴를 만들어라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음식은 맛있다고 느끼기가 힘듭니다. 바싹해 보이는 사진을 본다면 맛있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고 눅눅해 보이는 사진을 보면 눅눅한 맛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9. SNS에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어라
최근 입소문은 사진으로 왔다 갔다 합니다. 당장 친구에게 맛집을 알려 달라고 하면 가게 이름을 알려주며 사진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네이버나 인스타에서 검색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신메뉴 출시 시기

1. 개업을 할 때는 신메뉴가 없어야 한다.
개업 시에는 가장 잘하는 메뉴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패하는 메뉴가 많을수록 고객을 잃을 가능성도 큽니다.

2. 한 번에 한 가지만
한 번에 여러 가지의 신메뉴가 나온다면 고객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고객이 고민을 많이 할수록 맛없다고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3. 시기와 트렌드에 맞춰서
시기와 트렌드에 맞지 않는 메뉴의 경우 메뉴의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고객이 자연스럽게 설득당한다는 느낌이 없이 신메뉴를 고르게 하려면 트렌드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메뉴 출시 후 유의 사항

1. 반응이 없어도 속단하지 마라
고객이 우리 매장에 오는 이유는 기존의 상품을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메뉴의 경우 선택을 할 가능성이 낮음으로 처음부터 반응이 작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2. 출시한 메뉴의 완성도가 100%라고 생각하지 마라
내가 지금 완성한 신메뉴는 내가 보기에는 완성도가 100%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고객이 보기에는 완성도가 낮을 수도 있습니다. 열린 자세로 고객의 불편한 점을 귀 기울여야 합니다.

3. 계속 홍보해라.
기존의 상품을 이용하러 온 고객에게 새로운 메뉴를 인식시키는 방법은 아주 어렵습니다. 참치 김치찌개를 먹으로 온 고객에게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으라고 한다면 메뉴를 변경할 가능성은 반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