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기전에 팬을 만들어라

안정적인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상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팬을 구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매력적인 상품을 나만 가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완전히 새로운 상품은 혼자 오롯이 존재하기가 힘듭니다.

이때 나의 상품에 나만의 스토리를 입혀 미리 팬을 만들어 둔다면 상품을 판매하기가 한결 쉬울 것입니다.

여기 40대 직장인이 있습니다. 취미는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한 주의 피로를 맛있는 커피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쉬는 것입니다.

이분이 인스타 그램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커피로 유명한 곳 위주로 다니다가 최근에는 핸드드립 커피에 빠져 핸드드립 카페 위주로 갑니다. 그리고 종종 핸드드립을 집에서 내려먹기도 합니다.

커피와 음악을 인스타에 포스팅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음악을 소개하다 보니 자기만의 핸드드립 카페를 만들고 싶어 졌습니다.

동네 구석진 자리에 주 1회 문을 여는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돈을 벌기보다는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고 모임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친한 지인들과의 모임장소로 만든 카페에 고객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나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방문하던 분들이었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팬들로 인해서 카페가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많은 협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월급보다 많은 금액을 더 적은 시간을 일하면서 벌게 되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인데요
이와 비슷한 실제 상황이 있습니다.

쯔양이라는 먹방유튜버입니다. 인터넷 방송에서 먹방을 하다가 점점 유명해지고 요즘은 돈가스등을 판매하는데 웬만한 연예인들의 판매량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창업을 하기 전에 팬을 만든다면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조금 더 완벽한 창업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