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매장의 종류

모든 업종을 무인화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지 않는 이유는 효율이 나지 않아서 입니다.
가장 효율이 좋은 품목들은 프랜차이즈화가 되어 있을테니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장 사랑받는 무인매장 아이템입니다.
무인 매장이라고 생각을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이템이죠
아이스크림 특성상 유통기한이 길고 관리가 쉽습니다.
고객들이 제품을 고르는데있어 직원이나 업주의 관여도가 낮아 관리가 좋습니다.

무인 세탁소
무인함에 빨래를 넣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세탁 후 비용을 청구하고 고객이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세탁소에서 쉬는 날이나 마감후 세탁물을 받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무인 빨래방
무인 세탁소와 달리 코인 세탁기가 있어 고객이 세탁을 하고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해외 영화를 보면 많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특징적인 부분은 빨래방에 체류시간이 길다보니 카페 기계나 다른 소비를 할 수있는 부분을 만들기도 합니다.


무인 카페
카페 자판기로 판매를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말해 드리겠습니다. 경치가 아주 좋은 곳에 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무인판매기와 직원이 뽑아주는 두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가격은 둘 다 동일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무인 판매기에서 구매를 하는 분이 없었습니다. 직원이 만들어주는 음료는 많이 기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도 커피를 추출하는 것은 자동머신으로 하지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 고객응대를 합니다. 반면 무인카페의 경우 기계에서 나오는 커피인지라 원두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자판기 커피의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단, 커피의 맛이 가격에 비히니 좋다면 팬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무인 스터디카페  및 무인 독서실

허가의 문제로 다른 경우입니다. 스터디 카페는 카페로 독서실은 학원으로 나뉘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 분위기 조성만 가능하다면 상주를 할 필요가 없으나 작은 클레임이 많이 발생을 합니다.

무인 문방구
개인의 경험과 목적성 구매와 비목적성 구매가 혼재 되어 있습니다. 상품의 종류가 많아 고객에게 상품의 인식을 잘 시키지 못한다면 불리한 점이 많고 생각보다 정리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상품을 인식하게 좋게한다면 재구매가 많습니다.

무인 꽃집
무인 꽃집은 자판기 위주의 판매가 많고 생화보다는 생화를 약품처리하여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위주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동선에는 좋지만 주거상권에서는 불리합니다.

무인 편의점
요즘 많은 프랜차이즈에서 직영점 위주로 테스트용 매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편의점의 경우 술과 담배의 비중이 높은데 술담배가 비대면 판매가 되지않았지만 23년 후반기부터 신분증 인증 가능한 자판기에서는 판매가 가능해져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완전무인편의점 아마존고가 거의 철수를 한것으로 보아 잘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무인 밀키트
요즘 주요 상권 몇군데 외에는 거의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쿠팡 로켓 프레쉬로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배송되고 마트나 편의점에 가더라도 밀키트 제품이 많아져 경쟁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많은 무인 창업아이템이 있습니다

무인 계란, 무인 아동복, 무인 운동(탁구, 테니스 등) 등
최근 많은 부분에서 무인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종류를 무궁무진하게 늘릴수는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잘 될수는 없습니다.

상주하는 매장과 다른점이 많으니 잘 확인 하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