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꿈을 않고 오픈을 하였습니다. 고객은 얼마나 올까? 너무 많아서 감당 못하는 건 아니겠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매장은 오픈하고 지인들 외에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을 하지 않습니다. 지인과 호기심 많은 일부의 고객들이 다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인은 더 이상 방문하지 않고 간간이 지나가는 사람이 들어오게 됩니다.
불현듯 뭐가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가게는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곳이며 sns에 유명한 맛집도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오○○이라는 렌즈전문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렌즈 전문점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렌즈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핫한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대학교 앞 맞은편 횡단보도 앞으로 모르기도 힘든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록 간간히 언제 생겼어요 하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브랜드 파워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추우나 더우나 홍보용 전단지를 가지고 전봇대나 가판대 붙이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다녔습니다.
이렇듯 고객들은 우리를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오픈하고 3개월이 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우리를 인지하고 인식하고 알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게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우리를 인식하게 만드는 방법
사람들은 길을 걷다가 발치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피하기 위해 보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1.X-베너
2. 입간판
3. 외부메뉴판
4. 로고빔 바닥 조명
5. 현수막
위에 5가지 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효과가 좋은 것들만 추린 것입니다.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의 경우 대다수의 사람이 주기적으로 지나다닐 가능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주기적으로 지나가는 사람의 경우 단골고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마케팅도 당근마켓이나 지역카페, 인스타그램 등은 지역 기반으로 홍보를 할 수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내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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