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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어도 소용없다. 올바른 독서법은?

by 에이치 와이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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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sayno '님에 글에 제 생각을 보태어 보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취미 중 하나인 독서,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이고 소위 성공했다고 말하는 유튜버들이 말하는 독서는, 중요성에 비해서 독서하는 방법이나 효율적인 방법은 잘 말해주지 않습니다.

올바른 독서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초등학생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책부터 읽어라.
도서관에 가면 성인이 보는 책과 어린이, 유아가 보는 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어둔 이유는 어린이들이 성인의 책을 봤을 때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입니다. 성인이 읽는 단어와 어린이가 읽는 단어가 다르고 읽어 가면서 이해하는 수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흔히 책을 읽으면 책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등을 봤을 때는 없는 현상입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내가 지금 독서라는 행위를 하고는 있지만 머릿속에서 이해라는 과정을 거치지 못해서입니다.

이해를 거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어느 정도이상 있어야 합니다.

초등학생도 이해를 할 수가 있는 책이란 저자가 그 분야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를 가지고 직접 실행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가능한 부분입니다.

2. 경험이 위주인 책부터 먼저 읽어라.
스마트 스토어를 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대부분의 사람은 스마트 스토어의 등록법이나 조작법을 찾아봅니다. 조작법이나 사용법의 경우 물건을 한번 등록해 보면 책으로 보는 것보다 빠르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조작법보다는 어떤 물건을 올리고 어떻게 파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3. 같은 주제의 책을 읽어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집으로 와서 책을 보면 책의 주제는 비슷하지만 실제적인 내용은 최소 2~3가지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책을 읽어 안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주제로 책을 보면 그 분야의 지식을 일정량 이상 채우기까지 힘들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흥미를 잃게 되고 머릿속에 남는 부분도 없습니다.
또한 이 책을 만든 저자들도 모든 내용을 적지 못함으로 여러 책을 읽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단, 한 명의 저자가 쓴 책을 여러 권 읽기보다는 여러 명이 쓴 책을 읽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아는 내용은 스킵
동일한 주제의 책은 비슷한 내용이 많다. 특별히 다른 점이 한두 가지 정도는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비슷하다.
요리 레시피를 보자. 동일한 음식의 경우 들어가는 재료가 많이 다르지는 않다. 재료의 양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간의 차이다.
경제를 분석하는 책도 마찬가지이다. 흑과 백 이 두 가지 정도이지 갑자기 빨간색 파란색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5. 완전히 지식을 머릿속에 각인하려 하지 마라.
이해를 하고 이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찾을 수만 있으면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 이외에 학문적으로 고찰을 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계산을 잘해도 계산기가 빠르고 아무리 외어도 오류가 발생을 함으로 컴퓨터로 확인을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적재적소에 지식을 대입힐 정도만 되면 된다.

6. 책을 더럽게 써라.
한번 읽고 중고책으로 판매할 것이 아니면 책은 깨끗하면 안 된다. 책에 필요한 부분을 바로 적는 것이 메모지나 공책에 적는 것보다 즉각적으로 사고를 할 수가 있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온전하게 유지할 수가 있다.
연필과 노트를 찾는 중에도 아이디어가 오염될 수 있다.

7. 바른 자세(불편하게) 읽어라.
배가 부르고 편안하고 읽으면 잠이 온다. 다들 경험이 있을 것이다. 흥미 위주의 소설이 아닌 이상 저녁에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아침이 되어있다.

그리고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게 되면 몸 자체가 책상에서는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는구나 하고 인식을 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변한다.

잠은 침대, 식사는 식탁, 공부는 책상이다.

8. 단기간에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책을 몰아서 읽어라.
여러 가지 주제의 책을 한 번에 보면 지식이 이리저리 뒤섞이고 뇌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인식을 하지 못한다.
한 가지 책을 여러 날 늘려서 읽어도 뇌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
TV 드라마도 주 2회 정기적으로 하고 아이언맨도 주기적으로 나왔던 이유는 너무 길어지면 뇌가 인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서이다
일주일 안에 경매책 5권 본사람은 지식이 중첩이 되어 6개월 동안 경매책 6권 본 사람보다 지식이 많다.

9. 시간은 없는 것이 아니다 볼 수 있으면 읽어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핸드폰 사용시간을 확인을 해 봐라 핸드폰 사용시간 중 절반만 사용해도 책 읽을 시간은 만들어진다.

고등학교3학년일 때를 생각해 보면 밥 먹으러 가면서 밥 먹으면서 버스 기다리면서 시간 나는 틈틈이 단어를 외우는 전교 1등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하루에 10분만 책을 봐도 1년이면 61시간 정도 책을 보는 것과 같다

10. 성공을 위한다면 정치인이나 연예인은 잊어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쓸모없는 걱정이 정치인과 연예인이다. 그들은 항상 자기 밥그릇은 챙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욕하는 재미로 시간을 죽인다. 그 시간에 책에서 본 것을 실천해 보는 것이 훨씬 좋다.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 읽어라.
국가나 기관에서 공문이나 안내문등을 받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통보만 하지 피드백을 받지는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내용을 인터넷 사이트에 다시 검색을 해본다.
일 잘하는 방법은 모두를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일 잘하는 법과 관련된 책을 보면 보통의 소통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2. 고전을 너무 믿지 말자.
고전에는 많은 이야기와 서사가 있고 인간에 대한 고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고전은 현대가 아니 몇백 년 전의 이야기이다.
그때보다는 사회는 훨씬 복작해졌고 그때 맞던 일들이 지금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고전을 읽던 사람들은 그 시대의 지식층이었다. 그때의 지식인들은 철학, 정치 등에 유능했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철학 정치가 특별히 도움이 되지 않고 너무 많이 변했다.
차라리 지금식으로 해석한 것이나 지금의 실용서를 읽는 것이 사는데 더 도움이 된다.

13. 역사서나 위인전은 나중에 보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하지만 대략적인 내용만 알면 된다. 과거에 붙잡혀 미래를 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지금 일본이 싫다고 일본을 배척할 수도 없고 중국이 싫다고 중국을 배척할 수도 없다. 잊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실리를 추구하는데 역사에 발목 잡힐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위인전도 비슷한 맥락이다. 그때 시대에는 가능한 것들이 지금은 안될 수도 있다. 불법적일 수도 있다. 그 들의 의지들은 중요하지만 그것들은 다 아는 내용이다. 결국 성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14. 재미를 위해 만든 책은 피해라.
재미를 위해 만든 웹소설이나 웹툰의 경우 보통 상위권에 있는 책들은 그쪽 지망생이거나 게임 스토리 관련 일을 하지 않는다면 사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꿈속에서 살고 있는 것과 같다. 그리고 현실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하여도 작가의 생각이나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만든 것임으로 실제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
또한 쉽게 읽히게 만든 것이라 조금만 어려운 책을 만나면 읽기가 힘들어지게 되므로 독서에 도움이 되기가 힘들다.
영상과 비슷한 내가 하는 독서가 아닌 글에 의해 읽히는 독서가 되어 사고를 하는 것이 귀찮아지는 것이다.

15. 서평이나 추전서를 읽을 때는 조심해라.
서평의 경우 전문가가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반적인 독자가 쓰는데 이는 객관적인 내용보다 다분히 주관적인 내용이다. 그리고 그 책 이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서평을 쓰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책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가 없고 책의 나이도를 알 수가 없다. 서평을 보고 책을 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경험을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추천서의 경우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추천은 보통 출판사에서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하지만 좋지 않은 이야기나 말이 나온 면 수정을 할 것이다. 그리고 작가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적는 경우가 많음으로 주관적인 글이 될 가능성이 높다.

16. 출판사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
출판사는 사업체다. 말인즉슨 책을 팔아서 돈을 남기기 때문에 책을 팔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한다. 읽기 쉬운 책 읽고 나면 뭔가 남는듯한 책 그럴듯한 책을 만들고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 그런 전문가를 우리는 이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책을 사기 전에 머리말이라도 읽어보고 일부라도 읽어보고 책을 구매하거나 읽거나 해야 한다.

17. 서점에 자주 들러라
일단 책을 사고 보자. 책을 사다 보면 읽는다. 책을 읽으면 대한민국 대한민국 상위 10% 안에 들어갑니다.


18. 때로는 돈 버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책도 읽어라
돈만 생각을 하다 보면 돈에 먹히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돈에 먹히는 것은 일차원적인 생각만 하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와 가슴에 여유가 있어야 다차원적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돈은 결국 사람이 사람에게 무언가를 제공하고 제공받은 사람이 기꺼이 지불을 할 때 벌리는 것입니다.
소설도 좋고 시집도 좋습니다. 간간히 한 번씩은 쉬어가야 길게 멀리 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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