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는 주사와 키 크는 약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성장판 검사는 정확할까?
1. 한국인의 연구 근거가 부족하다.
한국 보건 의료원에서 2023년도에 발행한 의료기술재평가 보고서에서는 어릴수록 뼈의 나이와 실제 나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론 인하여 8~15세사이에서는 예측한 키는 보통 -3 ~ +3센치였고 최대 8~10센티가 차이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의 자료는 포함된 연구 대상의 인종, 연령이 다양하고 한국인 대상 연구수가 적어서 골연령 검사를 통해 성인 키의 예측은 문헌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했다.
2. 검사 결과의 오차
성장판 평가를 하면서 모든 부분의 성장판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사람만 보아도 알수가 있다. 다리가 긴 사람, 다리가 짧은 사람, 팔이 긴 사람 등등. 모든 사람들의 체형이 다르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모든 시간에 키는 약간씩 다르다.
3. 검사 판독자의 성향
모든 판독자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판독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다른 예이지만 영상의학과가 있는 것만 봐도 영상의 판독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판독된 키가 150센티라고 한다면 보통은 오차율을 적용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차율을 보수적으로 잡아야 성장 후에 키를 측정했을때 실패했다는 말을 적게 들을겁니다.
위의 내용만 봐도 성장판 검사가 정확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키 크는 주사, 과연 키 크는 주사로 나왔을까?
23년 기준 성장호르몬 주사 모두가 터너증후군 등의 성장 호르몬 부족한 환자에 대해서만 임상실험을 하였고 일반인에게는 임상 시험을 한 경우가 없습니다.
부작용은 없는가?
대표적인 질환으로 '당뇨'가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인슐린의 저항을 일으켜 당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 소아 11,000명을 연구한 결과 인슐린 저하로 생기는 2형 당뇨병의 발병율이 8.5배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기능저하증, 척추 측만증의 발병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
1. 하루 30분정도의 운동
- 농구나 배구 같은 점프를 하는 운동이 좋아요
2. 매일 8시간 이상의 숙면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성장 호릉손이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3. 충분한 칼슘과 단백질의 섭취
-우유, 멸치 등 칼슘이 많은 음식과 소고기, 오리고기처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키 크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모입니다.
성장호르몬이 필요한 경우
터너 증후군이나 성장 호르몬이 모자란 질병에는 전문의와 상의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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